지난 11월 16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VMware vForum 2017 (이하 vForum 2017) 행사가 있었습니다.

매년 VMware주최로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 전략을 중심으로 최신 기술과 IT 트렌드, VMware의 클라우드 비전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이날 행사 기조연설로 행사를 연 던컨 휴엣(DuncanHewett) VMware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애플리케이션, 나아가 디바이스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그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 환경을 제대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 엔비디아 부스를 리더스시스템즈에서 운영하였으며, NVIDIA GRID 솔루션에 대한 소개와 데모를 진행했습니다. P4를 이용하여 30분할 CCTV에 대한 실시간 사물 인식 데모와 함께 GPU 사용 유무에 따른 3D 설계프로그램과 4K 동영상 상영의 성능 비교 데모를 진행하였습니다.

최근 알파고와 자율주행 자동차, AI, 딥러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마다 매년 엔비디아 GPU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앞으로 가상화 시장에도 엔비디아 GRID 솔루션에 대한 중요도가 증가될 것이라고 리더스시스템즈 담당자는 전했습니다.